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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엄마

의욕과다는 의욕상실을 부릅니다...

by 키키엄마 2022. 2. 23.

요즘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가도 안주하게 된다.

앞자리 동료가 일을 그만둔다고 해서 (갑자기?)

그 동료가 맡은 업무를 내가 하고 싶어졌다 무지무지!

하지만 하던거(하기싫지만) 계속하는게 당장은 편할것 같고.

도전했다가 안되면 조금 속상할것 같기도 해서 금방 포기했다.

 

악기연주도 시작해서 연습영상도 찍고 해야하는데

피아노도 시들해지고 클래식기타는 기껏 손톱 길렀건만. 애들돌보기에는

아무래도 거추장 스러워서 잘랐다.. 이건모 또 기르면 되니깐.

하윤이가 내 기다란 오른손톱에 관심이 많았는데 없어지니깐 좀 아쉬워함

 

글쓰기도 잘하고 싶고. 

오늘 회사 내자리밑에 굴러다니던 엄마 심리치유 다이어리를 찾았는데

지금에야 보니 엄청 맘에 든다.

 

애들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서. 사서 읽히고

나도 책도 좀 읽고 해야는데 잘 안된다.

 

넷플리스만 주구장창 본다.

 

그리고 공부..

하.. 임용은 정말 10년전에 끝냈어야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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