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 하이틴 영화에 빠지다니..

애들재우고 케이블채널에서 육남매 재방송하는거 빠져있다가

넷플릭스 가입한후로 미국 하이틴 영화만 본다.(오징어게임도 아즉 안봄)

미국 고교생들은 참 스케일이... 우리와 비교해보면 울애들은 노는게 유치원생 수준ㅋㅋ

키씽부스 1,2보고

어젠 걸스오브막시봤는데

 

키씽부스 여주인공 얘는 도저히 이해안감. 

맨날 놀고 연애질만 하는데 하버드는 합격했대ㅋㅋ

쌈질만 하던 남친이 먼저 하버드가는거 보고 갑자기? 했는데

그리고 무슨 절친이랑 남친사이에서 뭘 왜 고민하는거야...

구냥 영화라서 그런거겠지. 이 영화 이상해 ㅋ 근데 3탄까지 나왔어.. 그리고 난 또 그걸 보고있다..

남은것은 제이콥 엘로디뿐...

 

걸스오브막시는 하이틴영화라고 할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난 주인공 엄마삶에 왠지 초점이 ㅋㅋ

페미니즘영화(?)라는 장르가 있다면

주인공 남친 쎄스는 하는짓 보면 그 장르에 찰떡인 남친상인거 같음...(배우 안재홍 닮음)

악역(?)인 축구부 주장 미첼은 하관이 낯설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아놀드슈왈제네거였다.

주인공 엄마(이 영화의 감독이다, 에이미폴러)가 하는 대사(거의 영화초반에)가 있었는데 정말 멋진대사였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남.. 영화에서 젤 멋진 대사였는데 ㅋㅋ 시간날때 캡처해서 다시 올리겠음.

남은것은 주인공 hadley robinson 예뽀 ㅋㅋ

 

근데 궁금한데 얘네는 졸업파티란걸 언제하는거지. 고3(?) 끝나고 하는게 졸업파틴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내가 한때 헤어나오지 못했던 한국하이틴영화(?) '좋아하면 울리는'은 설정이 이 영화들보다 좀 황당하지만

고등학생들의 일상으로 본다면 지극히 현실적이었음....ㅋㅋ 김조조가 평일에 편의점이랑 숯불갈비집 알바하면서 학교다니는것이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으니깐...   

 

출처 : 구글(걸스오브 막시)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318092000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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