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에 나온 초등학생이
슬플때마다 몽실언니를 읽는다고 해서
궁금했다~
단숨에 다 읽고~ 궁금증 해결.
ㅠㅠ
청소년 소설 두편 읽고
시간 남아 읽은건데
깊이가 다르네..
왜 나는 초딩, 중고딩.. 하다못해 대딩때도 이 책을 안읽었지.
하긴.. 책 자체를 안읽었던 것 같다.
문득 든 생각인데
지금 알게된 좋은 책들을 그때 좀 읽었더라면
사는게 조금 나아졌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온다.
*
모든 고통의 무게는 같다. 는 말을
가슴이 새기고 살고자 하지만.
몽실언니 일대기를 듣고 있노라면
쨉도 안되서 부끄러워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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