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엄마 2022. 9. 15. 16:20

2022.9.13
아 잡념을 안고 들어간 레슨실.
몸에 힘이 들어간다.
클래식기타때 버릇이 남아서 그런지 왼손에 힘이..
그냥 빼고 툭툭 올리면 된다는 말을 귀담으니 힘이 빼지고
운지를 조심스럽게 하며 활을 그으니 어떻게 소리를 내야 하는건지 알겠다.

- 온활 다써서 확확확~!! 힘차게.
- 오름활 내림활 바뀔때 미리 현에 대고 준비
- 오른손 엄지 구부리기
- 오른팔 들지 않고, 옆구리에 붙이고...
- 음정은 아직도.

*예쁜새를 선생님이 피아노 반주해줬는데 그렇게 하니 음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겠고 재미있었당.
* 브릿지 수리해야해서 악기 보내야 한다기에 끝나고 연습실에서 15여분? 연습했다. 층간소음 걱정없이 확확 그으니 연습이 잘된다.. 연습해야 하는데.. 약음기 끼고 하는건 역시 아닌가부당..

코로나로 너무 힘들었을떄 몸과 마음이 지쳤을때
넋놓고 앉아있다가 바이올린학원에 전화를 했었따.
충동적이엇는지도 모르겠지만 잘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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